본문 바로가기

나/성찰41

생각의 재활용 반추란? 반추는 어떤 일을 되풀이 하여 음미하거나 생각하다 이다, 평소에 완벽하기를 추구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반추를 많이 경험한다 생기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반복하고 꼬리의 꼬리를 물고 반추한다, 반복된 반추는 결국 우울증 까지 오기도 한다 반추 징후및 증상 불안한 생각을 일으키는 트리거가 되는 물건이나 사람이 있는가? 과거 사건이나 기억에 대해 생각하고 후회 하는데 시간을 소비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어날 일에 대한 부적절한 생각과 두려움 있는가? 일이 생각한 대로 완벽하게 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와 생각이 드는가? 반추는 좋은점도 있다 특정 문제에 대해 더 나은 통찰력을 보인다 대신 반추는 멈추거나 중단할 수 없다, 실제로 두려운 결과를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반추는 결국 긍정적인 정보보다는 부정.. 나/성찰 2024. 3. 24.
자신의 힘으로 선다는 게 뭘 의미할까? 자신의의 힘으로 선다는 게 뭘 의미할까? 돈을 충분히 버는 걸 까?, 나이가?, 독립 인가?, 나는 타인에게 흔들리지 않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내 마음은 언제나 옳을순 없다. 마음은 감정, 생각, 기억이 자리 잡거나 생겨나는 곳이다 무언가를 직접 보진 않고 남을 통해 듣기만 했을때 그것에 대해 느끼는 감정과 그로 인해 일어난 생각 그리고 정리되어 굳어진 기억이 제대로 된 걸까? 아닐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차후에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걸 깨달아도 이미 자리 잡은 마음을 고치긴 힘들다 예전처럼 있는 게 굳어져 있던 마음을 허물고 새로 받아들이는 것보다 훨씬 쉬우니까 현대 사회의 갈등 넘쳐나고 있다 온전한 나의 생각인지 타인의 생각이 많이 들어간 건지 생각을 하고 깨달으면 자신의 힘으로 선다는 의미일까? 언제.. 나/성찰 2023. 3. 10.
이상과 현실 나/성찰 2022. 12. 3.
여자가 남자보다 스트레스에 강하고, 우울증은 여자보다 남자가 강하다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 올리버 볼프의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면 남학생은 성적이 현저히 떨어진 반면 여학생은 코르티솔 호르몬이 증가해도 성적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논문을 발표함 남성은 스트레스를 타고남,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디노 기우사니 박사는 자궁속에서 자라는 태아의 호르몬 분비량을 측정해 수컷이 암컷에 비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2배나 많이 분비한다는 것을 밝혀냄, 남녀의 스트레스 반응 차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결정되어 있음 미국정신건강연구소는 왜 여자가 우울증에 잘 걸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1995년에 남녀에게 슬픈 추억을 회상토록 한 뒤 뇌의 활동을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로 관찰함, 그 결과 여자는 감정의 뇌인 대뇌 변연계 앞면의 활동 부.. 나/성찰 2022. 5. 14.
성장, 경험, 생각 당신의 육체는 25년, 심장은 50년 동안 성장하지만 정신은 언제까지나 성장한다, 육체는 유한하지만 정신의 크기는 무한하다, 육체는 비록 자연으로 돌아가지만 그 정신은 남아서 후대로 이어진다, 인생의 절정기는 중년이라 할 수 있다, 그 시기에 사람들은 보다 완숙해지고 영혼은 성숙기를 맞이한다. 사고는 더욱 넓어지고 능력은 최대한 발휘되며 행동은 이성에 순응한다, 모든 것들이 무르익고 성숙해진다, 당신은 그 시기부터 새로운 삶을 위해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절정기를 맞고도 아무 변화가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으로 삶을 영위한다, 인생의 황금기를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 산다는 것은 경험한다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경험하는 것이며, 자기.. 나/성찰 2021. 3. 2.
일방적인 포기 사랑하니깐 취미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사람이 싫어하니까 어쩌겠어" 하지만 포기한 사람도 결국 쌓이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일방적으로 포기 당했다고 생각해버리면 집이 그렇게 행복한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것들이 누적돼 언젠간 감정이 터지게 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너를 위해 포기 했으니깐 너도 포기해라" 일방적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많도 않다 나/성찰 2021. 1. 24.
여러분은 자신이 생각 하는 것만큼 일을 잘 하나요? 여러분은 자신이 생각 하는 것만큼 일을 잘 하나요? 돈 관리는 얼마나 잘하나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은요? 주위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당신은 얼마나 건강한가요? 문법 실력은 평균 이상 인가요? 우리가 얼마나 능력 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지 안다는 것은 단순히 자부심을 올려주는 것 이상의 일을 합니다 이것은 스스로의 결정과 본능에 따라 빠르게 일을 추진할지 아니면 타인의 조언을 구해야 할지 구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심리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종종 과대평가 하곤 합니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현상을 "더닝 크루거 효과" 라고 부릅니다. 이 효과는 사람들이 왜 100개가 넘는 연구에서 자신.. 나/성찰 2019. 3. 14.
꼰대 체크리스트 1. 사람을 만나면 나이부터 확인하고,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을 한다. 2. 대체로 명령문으로 말한다 3. 요즘 젊은이들이 노력은 하지 않고 세상 탓, 불평불만만 하는 건 사실이다. 4. "ㅇㅇ란ㅇㅇㅇ인 거야" 식의 진리명제를 자주 구사한다. 5. 버스나 지하철의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젊은이에게 "비켜라"고 말하고픈 충동이 있다. 6. 후배의 장점이나 업적을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그의 단점과 약점을 찾게 된다. 7. "내가 너만 했을 때" 애기를 자주한다. 8. 나보다 늦게 출근하는 후배가 거슬린다. 9. 고위공직자나 대기업 간부, 유명 연예인 등과의 개인적 인연을 자꾸 애기한게 된다. 10. 커피나 담배를 알아서 대령하지 ㅇ낳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을 굽지 않아 기어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후배가.. 나/성찰 2015. 10. 12.
릴케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충고 라이너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 1975 ~ 1926)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고독과 바랑의 시인' 으로 불렸다. 장미 가시에 찔린 게 화근이 돼 백혈병으로 죽었다는 전설을 남겼다 릴케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충고 마음 속의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인내를 가지라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지금 당장 주어질 순 없으니까 중요한 건 모두를 살아보는 것이다 지금 그 문제들을 살라 그러면 언젠가 먼 미래에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이 너에게 해답을 줄 테니까 나/성찰 2015. 9. 22.
나는 나를 모른다 나에 대해 알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내가 나와 세상에 대해서 생각하는 비관과 부정적인 감정들은 객관적인 현실, 사실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외모, 성적이 아무리 뒤처져도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외모, 성적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신을 경멸하고 비관할 수 있다. 자신을 고치고 싶다면 이런 진리를 몇년 이상 매일 빠지지 않고 나 자신에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그냥 저 문장을 이성으로 이해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다. 내 감정이, 무의식이 이해해서 저 문장을 보았을 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야 한다.사람이 변하기 힘든 이유는 머리로 깨닫는 것과 감정으로 깨닫는 것이 다르며, 감정으로 깨닫는 것이 1,000배는 어렵기 때문이다.그러나 우선 시작은 머리로 깨닫는 거니까, 이런 사실을 .. 나/성찰 2015. 8. 12.
몸소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야 열심히 게임을 하는 사람이 아이템 처분하고 팁 같은 거 막 뿌리고 다니는 거 봤는가 그런 건 이쪽에 미련없이 접을 사람 혹은 실패해서 자포자기한 상태, 너 죽고 나 죽자 상태까지 내몰린 사람이 하는 짓 힘내라 세상의 비밀을 폭로하거나 엄청난 비결이 까발려진다고 해도 은근히 영향이 크지 않아 왜냐하면, 몸소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야. 이문목견! 경험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매우 좋은 방법이다 나/성찰 2015. 8. 12.
망가지는 젊은이들 주갤에 올라왔던 글이다. 너무 극단적인 글이지만 알아서 걸러 들으시길 전 세계적으로 젊은 세대들 상당수가 실업에 처해있으니 맨날 이리저리 치이다가 백수 되거나 하루살이 인생테크 탄다. 다른 나라로 이민 간 세대들은 인종차별 경험하고 그 사회에 불만 품고 있는 놈들 한둘이 아님.대체로 못사는 사람들이 잘사는 서구사회로 이민하는데 서구사회에서 받는 인종차별이 2세대 이민세대들한텐 근본적 이슬람주의로 이끄는 강력한 기제. 이민 2세대뿐만 아니라 서구사회에서 자란 젊은이 중에도 이슬람 근본주의로 빠져드는 놈들 많음. 다들 사회에서 비정규직이나 고정적인 직업 없이 다니다가 집과 돈 주면서 인간답게 살 수 있다고 꼬드기는 is 선동질에 넘어감. 김 군 놈도 탈조선 한다면서 is 들어갔을 듯. 미국에서 아무리 is .. 나/성찰 2015. 7. 2.
인터넷 정보와 분별력 신문의 기사를 검색하든지 블로그의 내용을 보든지 진실처럼 보이지만 진실과 동떨어진 정보는 분명히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처음 만든 사람은 장난이라도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었을 때의 문제점을 생각해야 하고, 공유하는 사람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내가 쓰는 글도 내 주관적인 것으로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야 한다. 판단을 남에게 맡겨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다. 요즘 세대를 결정장애세대라고 많이 한다. 나의 판단을 누군가에게 결정해달라는 것은 왜 그런 것일까? 사회 탓? 부모님 탓인가? 탓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바꾸고 노력하라는 것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이것들 모두 정답은 없다.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의 판단을 남이 결정해 주는 것 이것은 현대판 노예일 것이다 .. 나/성찰 2015. 6. 29.
제 인생좀 결정해 주세요 결정장애 세대 히히히 결정장애 !! 나 다! 나/성찰 2015. 6. 28.
주갤 공돌이 선배...눙물 나면서 읽었다 먼 산언저리에 걸터앉은 잿빛 구름을 보며 출근하고, 밤하늘의 별을 잠깐보다 퇴근길에 회식 마치고 들어오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목구멍으로 유난히 뜨겁게 역류하는 불덩어리에 답답한 마음을 감출 길 없어 몇 년 먼저 취업한 선배로서, 연봉 5~6천이라고 하면 환장하고 덥석 물 어리석은 취업 준비생들한테 경종을 울리고자, 이 글을 쓴다 그동안 지방 근무에 대해서 대충 X 같다는 글이 몇 차례 올라왔지만,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을 뿐,100명 중 85명 이상이 겪는다는 그 극악의 고통에 대해 깊이 서술한 장문은 없던 것으로 생각하는 바 이렇게 글을 남긴다. 엊그제 울산을 비롯한 지방근무에 관한 글이 유난히 많이 올라오는 걸 봤다. 하지만 지금부터 논하게 될 이야기는 울산 치수의 지방 광역시가 아닌 천안/포항/구미 정.. 나/성찰 2015. 6. 17.
언어가 나올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의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이글은 문학작품에서의 한이다 언어가 나올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의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을 언어로 똑같이 설명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하다. 맛이라는 감정만 해도 세상에 어떠한 맛도 먹어보지 않는다면 언어로 똑같은 설명은 될 수가 없다. 국어사전 또한 언어를 규정하고 있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관점 에서 본다면 상황에 꼭 맞는 단어는 찾기 힘들기에 글쓴이마다 자기식의 단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노릇인데. 이걸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맞네! 틀리네. 이러한 행위는 전혀 바람직할 수가 없다. 우리가 쓰는 언어는 애초에 경험하지 못한 걸 완전하게 이해시키는 건 할 수 없다. 그러니 돈 받고 책을 쓰는 것도 아닌데 이런 공간에서 트집 잡아서 뭐할 건가? 이유는 단 한 가지 말고는.. 나/성찰 2015. 3. 30.
있는 그대로의 널 사랑해주는 사람은 엄마 뿐이다! 나/성찰 2015. 2. 26.
시민을 호구로 보는 기업.. 시민을 호구로 보는 기업이 왜 생길까/? 외국에는 없었을까? 있었을 것이다 근데 점점 사라졌다. 왜 없어졌느냐면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해서 틀을 손봤거든. 만약에 우리나라 과자들같이 낱개 포장 잘하는 과자를 만들면 선진국은 어떻게 할까? 이런 짓거리들은 크게 미국 방식 / 유럽 방식으로 나뉜다. 미국방식은 시장 친화적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시장원리로 해결하려고 한다. 근데 그게 가능해. 왜냐면 미국은 시장이 많이 크니까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과자가 진짜 아주 많거든. 근데 진짜 소비자의 행동으로만 안 좋은 기업이 천사 기업으로 바뀌느냐, 그건 아니다. 여기서 참여하는 게 NGO 단체하고 언론이야. 미국은 NGO 단체의 천국이다. 미국 소비자 연맹에서 이 과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자기들이 발간하는 잡지.. 나/성찰 2015. 2. 4.
밑도끝도없는 낙관론에서 빠져나오는 것 밑도끝도없는 낙관론에서 빠져나오는 것 노예가 되는 선택을 하더라도 나 자신이 무슨 선택을 하는 거에 대해 통찰을 하고 있어야 한다 노예가 노예로 사는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살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리로이 존스(1968년, NY할렘에서) 나 해병대, 나 최전방, 너 떙보, 너 공익 호의를 베풀면 그게 권리인 줄 아는 새끼들이 많다. 나/성찰 2015. 1. 7.
사람들이 태어난 대로 살 수 없는 이유. 못생기면 못생긴 대로 개성이라고 여기고 장점 부각하고 살면 되고, 키 작으면 키 작은 대로 개성이라고 여기고 장점 부각하고 살면 되고, 돈 못 벌면 돈 못 버는 대로 개성이라고 여기고 장점 부각하고 살면 되고, 재능 없으면 재능 없는 대로 개성이라고 여기고 장점 부각하고 살면 되고, 태어난 대로 각자 사람들은 자기 한계와 자기 모양이 있는 데, 굳이 자기의 인생을 살 수 없고,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억지로 끼워 맞춘다. 그 다른 사람의 기준이라는 것도 행복의 기준이 아닌 불행의 기준일 뿐. 그건 모든 사람이 다 결핍된 결핍 환자들이라서 그래.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구걸하고, 관심을 구걸하고, 이것저것 다른 사람들에게 받기를 바라서 그래. 왜냐하면, 어머니에게 제대로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 나/성찰 201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