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신이 생각 하는 것만큼 일을 잘 하나요?
여러분은 자신이 생각 하는 것만큼 일을 잘 하나요?
돈 관리는 얼마나 잘하나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은요?
주위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당신은 얼마나 건강한가요?
문법 실력은 평균 이상 인가요?
우리가 얼마나 능력 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지 안다는 것은 단순히 자부심을 올려주는 것 이상의 일을 합니다 이것은 스스로의 결정과 본능에 따라 빠르게 일을 추진할지 아니면 타인의 조언을 구해야 할지 구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심리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종종 과대평가 하곤 합니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현상을 "더닝 크루거 효과" 라고 부릅니다. 이 효과는 사람들이 왜 100개가 넘는 연구에서 자신이 우월하다는 착각에 빠졌는지를 설명해줍니다.우리는 스스로가 타인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이 과대평가의 정도는 수학의 법칙들을 무시할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건강, 리더십, 윤리, 그리고 그외 여러 부분에서 더 낫다고 평가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가장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가장 과대평가 한다는 것입니다.무언가에 유난히 취약한 사람들, 예를 들면 논리적인 추론, 문법, 재무관리지식, 수학, 공감 능력, 임상실험을 진행하는 것, 체스와 게임 같은 각 분야에서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거의 전문가들 만큼이나 자신의 능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러한 망상에 가장 취약할까요? 슬프게도 정답은 우리 모두인데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취약한 분야가 하나씩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그럴까요? 심리학자 더닝과 크루거는 이 효과를 1999년에 처음 발표했고 특정분야의 지식과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중고에 시달린다고 주장했습니다.
1. 실수를 하고 잘못된 결론에 도달합니다.
2. 부족한 지식 떄문에 오류를 수정하지도 못합니다.다시 말하자면, 어설픈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스스로 얼마나 부족한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우리가 약점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자존심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보통 약점을 발견하면 그것을 인정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논리 키즈에서 처음에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들이 짧은 코스의 논리학 강좌를 듣고 나서 자신의 처음의 문제풀이가 끔찍했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했습니다.
아마 이것은 보통의 실력이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덜 과대평가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알정도로는 똑똑합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박학다식한지 알고 있지요.
그러나 그들은 종종 또 다른 실수를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박학다식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능력이 월등한 사람들은 부정확한 자기인식이라는 거품 속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자신의 결점을 보지 못합니다. 정말 유능한 사람들은 얼마나 자신의 능력이 특별한지 인식하지 못합니다.
만일 더닝 크루거 효과가 이를 경험하는 이에게 보이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어떤 것에 실제로 얼마나 소질이 있는지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1.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요청하여 들어보고 그것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그게 듣기에 속상할 지라도요 2. 더 중요한 것은 계속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능력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엤 속담 하나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바보와 논쟁할 떄는 상대방이 나와 같은 논쟁을 하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Why incompetent people think they're amazing - David D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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