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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셋팅 모니터 FHD326HS 마이크 MXL990 오디오 인터페이스 US-366 그래픽카드 GTX 970 외장 사운드카드 Sound BLASTER SB1240 전에 쓰던 거 노이즈 많이 타서 정말 짜증 났다 그래서 멀티탭도 노이즈방지, 내장 사운드카드도 외장으로 바꿨다. 녹음할 때 신세계를 경험함 ㅎ_ㅎ 나/메모 2014. 11. 17.
행복한 인생을 살 길은 하루하루에 매진하는 것 수능 대박이든 좋은 직장 취업이든 집 살 돈 차 살 돈 모으기든 살면서 솔직히 거창한 계획이나 반대로 소박한 계획 같은 걸 세우지만 그런 목표를 두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오늘이라는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간다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음 목표나 계획을 세우면 동기부여가 되고 원동력이 된다지만 여태껏 살면서 가장 많이 느낀 건 목표라는 계단 끝의 문을 여는 것보단 그 문을 열기 위해 하나하나 밟고 올라가는 하루하루인 듯합니다 물론 계단은 사람마다 제각각 달라서 누구는 한 계단씩 오를 수도 있고 두세 계단씩 밟고 올라갈 수도 있다지만 중요한 건 계단을 몇 개나 오를 수 있느냐는 게 아닌 목표란 문에 도달할 수 있기까지 내가 밟고 올라가는 계단이 삶의 깊이에 기반을 두어 얼마나 튼튼하고 단단.. 나/성찰 2014. 11. 13.
서서히 죽어가는 느낌을 받는 곳 개인적으로 죽어가는 느낌을 받는 곳이 한 군데 있었다 대학교 1학년 때 1달 동안 요양원 봉사활동을 다녔는데 여기에는 중증 노인들이 대다수였다 거의 다 치매 환자고 심한 사람은 자기 혼자서 밥을 못 먹고 당연히 대소변도 혼자서는 가릴 수 없다. 요양사들이 기저귀를 입혀주고 똥오줌을 치워주고 반찬과 밥을 넘기기 쉽게 아주 잘게 부수어 숟가락에 떠 입으로 가져가야 간신히 오물오물 씹다가 넘기는 수준…. 솔직히 밥 먹여주거나 거동을 거들어 주거나 각종 심부름을 하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다 늙은 사람의 몸을 씻겨준다는 건 정말 힘들었다…. 똥을 닦아주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건 요양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했지만 샤워를 시켜주는 게 더 힘든 일이었으므로 이건 봉사활동하는 사람들도 거들어야 했다 노인 특유의 씻겨도 .. 나/성찰 2014. 11. 12.
업무 보면서 딮빡칠때 응답없음 응답을 중지합니다 어 어 어 어 어 안 되잖아 어 어 어 으 아아아아아악 응답없음 나/메모 2014. 11. 11.
개똥철학 엉터리 철학을 속되게 이르는 말. 진짜 학문을 이르는 철학이라기보다는 '세상과 인생을 보는 관점,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고찰'을 의미 하는 부차적 의미로의 철학의 뜻으로 쓰인다. 중2병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포함범위가 실로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중2병과 개똥철학은 교집합을 가지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단순히 그 철학을 이해하지 못 했을 경우, 혹은 자신들의 수준이 그보다 낮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기에 매도 후 정신승리를 위해서 그 생각을 개똥철학이라고 까내리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또한 단순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 때문에 그렇게 취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차피 철학의 역사란 친부 살해의 역사란 말이 있을 정도로 서로 욕하고 싸우다가 발전하는 것이다.. 나/성찰 2014. 11. 7.
나루토 완결 났네! 이제 몰아서 봐야겠다.(3부 스포일러) 처음 나루토 볼 때가 생각나다 중학교 때였을 거다 아마 그때 처음 만화책을 읽었었지 지금 기억에 나는 만화책은 나루토, 원피스 등등 내용은 가물가물해서 기억이 안 나지만 그 당시에는 원피스나 나루토를 많이 봤다. 이유는 여캐들 노출이 있어서 많이 봤었지 ㅡㅡㅋ 검색해 보니 2000년 때부터 연재했으니 지금이 14년도니깐 14년간 연재를 했다는 거다 ㄷㄷ 나루토 3부도 나온다고 한다 사스케 ♥ 나루토 일줄 알았는데 ㅠㅠ 나/메모 2014. 11. 6.
금방이라도 한 줄기 가을비가 쏟아질 것같은 잔뜩 지푸린 아침입니다. 금방이라도 한 줄기 가을비가 쏟아질 것같은 잔뜩 지푸린 아침입니다. 시주님, 보살님들의 오늘도 맑고 화창하기를 빌며 아침예불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옴마니반메훔 합장 나/메모 2014. 11. 6.
행복하지 않으면 자신을 탓해야 하는가? 국가가 개인의 행복과 영달을 위해 기능하는 게 아니라 전체주의적 사상을 갖고 개인을 희생시켜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 주체가 되는 것은 기업이기 때문에 개인보다 기업에 심각하게 편향된 정치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대한민국인들은 삶을 구축해나가는 과정이 설명서 처람 존재하고 그 길을 열심히 따르다 보면 결국 기업 뒤치다꺼리나 하는 존재로 거듭 날뿐이지 독립된 개인으로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 그런 존재 이 나라의 교육 정책이라는 게 오로지 기업 입장에서 인력 수급과 선별을 쉽도록 하는 과정에 불과하다 말하자면 우민화 정책을 베이스에 깔고 거기서 말 잘 듣고 빠릿빠릿한 놈들을 계속 육성하는 시스템 자기표현도 할 줄 모르고 시스템에 저항할 줄도 모르고 자기 운명을 개척할 줄도 모르고 뼛속까지 노예근성이 각인된 .. 나/성찰 2014. 11. 5.
꽃에는 나비가 꼬이고 똥에는 파리가 꼬인다 꽃에는 나비가 꼬이고 똥에는 파리가 꼬인다 똥에는 파리가 꼬이고 꽃에는 벌과 나비가 꼬인다. 좋은사람들을 만나고 싶으면 먼저 내가 좋은사람이 되어야한다. 나/성찰 2014. 11. 3.
한쪽만 보지 말자 나는 괜찮다. 나는 잘됨 같은 자기 합리화 식 개그 ㄴㄴ 언제나 반대편 면을 보자 나/성찰 2014. 10. 31.
오늘 방 대청소 오늘 방 대청소 전자 드럼 아파트라서 치지도 못하고 해서 창고로 보냈고 책장도 깡그리 창고로 보냄 회사 퇴근하자마자 바로 정리했는데도 11시에 끝났다. ㅠㅠ 4시간 걸렸다 그래도 깔끔해서 기분 좋다! 나/메모 2014. 10. 28.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재능은 없다. 꾸준함을 그저 시간을 채우는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인내가 버텨내는 그 기간 내내 처음 시작했을 때의 동기를 잃지 않는 것이고 어떤 행동을 반복한다는 것이 아니며, 지속해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며,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어제보다 더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는 태도입니다. 꾸준함은 열정이다! 나/성찰 2014. 10. 28.
[마음] 김영하 - 청춘페스티벌 - 비관적 현실주의 요즘은 열심히 살아도 성공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열심히 살면 집고 사고 노후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그건 그들이 우리보다 열심히 살았던 게 아니라 좋은 시절이었기 때문이죠 제가 대학을 다닐 때만 해도 우리나라는 고도의 성장을 했어요 그런 시대에는 아무도 진지하게 취업 걱정을 하지 않았어요.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도 없었지요. 하지만 요즘은? 개인이 열심히 한다고 해도 성공하기 어려워졌어요. 이런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낙관이 아닌 비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관적 현실주의 비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거예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겁니다. 현실을 직시하되, 그 안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 비관적 현실주의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건강한 개인주의 비관적 현실주의를 .. 나/성찰 2014. 10. 22.
고장 난 기계가 되고 싶다. 평생을 설계된 대로 번식에 목을 매달며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 설계된 대로, 남들이 예상하는 대로, 그리고 남들이 바라는 대로 살아가고 싶지도 않다. 나라는 생체학적인 기계가 고장이 났으면 좋겠다. 오히려 그 고장으로 인해 자연에서, 사회에서 도태되고 열등해졌으면 좋겠다. 나는 내가 설계된 목적대로 살고 싶지 않다. 설계자가 나를 설계한 목적대로 사는 것이 과연 내가 진정으로는 바라는 삶의 가치일까? 설계된 대로 평생을 자율신경계에 의존하면서 내 뇌에 입력되어있는 명령어와 코드들대로, 마치 예쁜 여자를 보고서 나의 대뇌 변연계의 시상하부에 입력돼있는 명령어대로 내분비계 호르몬이 분비되고, 그 호르몬 분비의 결과이자 현상으로써 나의 몸이 조종당하고 예쁜 여자에게 본능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을 과연 내가 진정.. 나/성찰 2014. 10. 22.
[소동물] 플라잉소저(접시쳇바퀴) Flying Saucer Wheel 아마존에서 해외배송이 배송비만 2만원 ㅠㅠ 5달러 짜리 플라잉소저도 있는데 슬프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 http://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Flying%20Saucer 한국에서도 팔았던거 같은데 품절이다 ㅠㅠ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187909207&pos_shop_cd=RC&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 도치용으로 사야지, 고슴도치는 커여워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26782441 국내에 다시 팔기.. 나/동물 2014. 10. 13.
회사생활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회사생활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자신의 월급을 사장이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월급을 고객이 준다는 생각을 가지면 과연 태도가 어떻게 변할까? 부모와 자식 간을 포함해서 모든 대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호 존중인데 대한민국은 장유유서, 주종, 상하, 갑을의 일방적인 관계 설명서만 있어서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어떻게 존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개념이 아예 없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대인갈등 문제가 여기서 출발한다 사회적 관계가 수직적으로 맺어지는 게 대부분이라 내가 위다 싶으면 안 그래도 무개념인데 초개념 상실된 존재가 됨 더구나 천민자본주의가 팽배한 나라기 때문에 돈이 곧 권력임 돈 많으면 위고 돈 많으면 없는 놈한테 함부로 해도 된다는 의식 웨스트민스터대성당 지하묘비에 있는 .. 나/성찰 2014. 10. 1.
[복싱일기] 복싱 4개월 차에 드디어 친구놈 면상에 잽 스트레이트 날렸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스파링할때는 샌드백처럼 한 번도 못 치고 지지 쳤지만 4개월간…. 잽하고 스트레이트 원투 위주로 연습한 끝에.. 드디어 오늘 친구놈 면상에 잽 스트레이트 원투 먹였다. ㅋㅋㅋㅋㅋㅋ 기분 최고로 좋다. 이 기분을 그대로 더욱더 잽, 스트레이트 연습하자 기본에 충실할 것! 나/메모 2014. 9. 24.
2014년 추석 요약 나/메모 2014. 9. 11.
2014년 추석상 나/메모 2014. 9. 9.
발목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감~ 원인 : 원투 연습중 다리사용이 취약해서 대쉬 위주로 연습하다가 발등 아작남 피해 : 발등 인대 늘어남 + 발목 관절 벌어짐 [처방] 발가락에 힘주어서 구부리기 10초 동안 (앉은 상태에서) 더운물 (10~20분 담그고 그 상태로 발가락 구부리기 시전) 파스 케토톱, 트라스트, 케펜텍 등등 사용 신발 높은거 ㄴㄴ 나/메모 201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