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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3개월 차에 드디어 잽을... 복싱 3개월 차에 드디어 제대로 된 잽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잽을 하면 할수록 어깨가 무거워지고 많이 잽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샌드백 연타 및 견제 정도 빨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팁을 알려드리자면 (샌드백) 주먹 모양은 달걀 한 개 잡은 듯이 주먹을 쥐고 어깨너비만큼 다리 벌리고 움직이지 말고 왼손 두 번 탕탕 오른손 두 번 탕탕 계속 반복하시다 보면 어깨가 매우 아픔 계속 하다 보면 저절로 어깨 힘이 풀림, 어깨 힘 풀린 상태에서 타격쯤에 힘을 깔짝 넣으면 기분 좋은 소리가 퐝~ 하고 남 아직 스파링은 무섭지만 샌드백 치면서 땀을 흠뻑 흘리는 것도 좋네요 나/메모 2014. 7. 31.
소원이란 무엇인가? 트레비 분수에 던져진 수많은 동전 중에 과연 누구의 소원이 이루어질까? 우리는 우리가 획득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능력에 벗어났을 때 바로 그것을 소원한다. 소원한다는 것은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미래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능동적으로 현재의 한계들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기운이다. 우리의 능력을 생각이나 행동 모두에 있어 적극적이고 발전적으로 키워내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진화에 밑거름 이라고 생각한다. 나/성찰 2014. 7. 29.
안경을 바꿀까…? 라식, 라섹 할까?? 입김을 불어서 안경을 닦는 행위는 안 좋습니다 안경코딩은 열에 매우 약하다고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차가운 물로 씻겨줄 것! 너무 안 좋은 면만 부각한 것 같다 어느 수술을 해도 흉터는 남는 것인데…. 나의 착각인가? 아니면 안전불감증인가? 나/메모 2014. 7. 29.
군대 있을떄 읽었던 책들 명언 군대에서 책 읽으면서 좋아하는 명언 적어서 지갑 속에 넣어 둠! 종이가 5년 넘으니깐 헐거워졌음 ㅠㅠ 부대에 케이블 나오지 않아서 군생활 할 때는 안 좋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개인정비시간을 알차게 보낸 거 같다 나/성찰 2014. 7. 25.
어쿠스틱 드럼 둥기당당 하고 싶다 시밤 아파트! 전자 드럼은 정말 손맛 없어 ㅠㅠ 나/메모 2014. 7. 21.
[마음] 사람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한 프로이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 5. 6 ~ 1939. 9. 23)는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파의 창시자이다. 무의식과 억압의 방어 기제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고, 환자와 정신분석자의 대화를 통하여 정신 병리를 치료하는 정신분석학적 임상 치료 방식을 창안하였다. 성욕을 인간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동기 부여의 에너지로 정의하였고 자유 연상, 치료 관계에서 일어나는 감정 전이, 그리고 꿈을 통한 무의식적 욕구 관찰 등 여러 연구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20세기 말 심리학의 발달로 프로이트 이론에 결함이 드러났으나, 프로이트의 방법과 관념은 정신 역학 분야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의 업적은 인문 과학과 일부 사회과학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저서로는 『꿈.. 나/성찰 2014. 7. 16.
[복싱] 쉐도우 복싱 연습 투(짧게) 훅 스트레이트 쉭(오른쪽) 스트레이트 훅 위빙 훅 훅 쉭(왼쪽) 쉭(오른쪽) 훅 훅 훅 위빙 훅 훅 쉭(왼쪽) 쉭(오른쪽) 어퍼 훅 훅 위빙 훅 훅 쉭(왼쪽) 쉐도우 복싱 연습 할 것 샌드백 치기전 손목 운동 할 것! 나/메모 2014. 7. 9.
[꾸준글] 크로매틱 안질리고 꾸준히 하는방법!~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instruments&no=472065&page= 처음 올렸던 꾸준글 짤 군대 가기 전에 꾸준글 많이 올렸었는데 전역하고 나니 갤로그라는 게 생겼음;; 꾸준글 언제 썼는지 이젠 기억이 잘 안 난다…. 아마 내가 고딩일 때 악기 배우면서 악기갤에 처음으로 꾸준글 올렸을 것으로 추정 코드 24자리 50자리 100자리 뚫어서 글 썼던 기억도 남 이젠 장비가 많아졌지만…. 실력은 그대로 인 게 함정 ㅋㅋ 그래도 드럼 치면 스트레스 풀리고 기분도 좋다. 음악은 참 좋다. 마지막으로 근성으로 꾸준글 쓰자!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건 세상에 없다. 돈 빼고 ㅎㅎ 안녕하세요 디시인사이드 운영자입니다. 해당 갤로그는 "도배"(으)로 인해 차단되었습니.. 나/메모 2014. 6. 24.
[복싱일기] 오늘 배운 콤보 기술 및 잡설 이제 권투 배운지 거진 한 달 된 거 같다 역시 운동은 자기 스스로 하는 것보다 옆에서 조교라든지 코치님 등등 있어야지 피드백이 돼서 더 열심히 하고 보람찬 거 같다 점점 체력이 늘어가는 걸 느낀다. 뿌듯하다 이젠 똥 뱃살만 빼는 일만 남았다 기름진 거 먹지 말고. 저녁도 될 수 있으면 먹지 말자! 아침 점심 아주 많이 처먹자! 견과류 먹자! 오늘 배운 콤보 기술 1. 원 투 훅 어퍼 빽 원 투 2. 원 훅 어퍼 스트레이트 빽 원 투 3. 원 어퍼 훅 스트레이트 뺵 원 투 나/메모 2014. 6. 17.
복싱의 재미를 느꼈다. 군대 있을 때 느꼈던 러너스하이 이후 체육관에서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몸이 짜릿짜릿 한 게 기분도 좋고 무엇보다 저녁 안 먹고 바로 운동하러 가서 땀을 쫙 빼고 나면 허기짐이 사라지고 바로 잠도 오고 회사 생활도 기분 좋게 하고 아주 꿀이 내요 나/메모 2014. 6. 12.
[마음] 반려동물 수명이 사람보다 훨씬 짧은 이유 한 수의사의 글 나는 ‘벨커’라는 이름의 10살짜리 아이리쉬 울프하운드를 검사하게 되었다. 벨커의 주인인 론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들의 6살난 아들 셰인은 모두 벨커를 아주 아꼈고, 부디 좋은 소식이 있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벨커를 검사해본 결과, 벨커는 말기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나는 벨커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더 이상 없다는 설명과 함께 그들의 집에서 안락사를 시행하는 것을 권유했다. 안락사 일정이 잡히고 나자, 론과 리사는 내게 6살짜리 아들 셰인이 시술을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들이 이 경험을 통해 뭔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다음날, 시술을 위해 가족들이 벨커 주변에 모였을 때 난 언제나처럼 목에 뭔가 울컥 차오른 기분이었다. 마지막으로 벨커를 쓰다듬는 셰인.. 나/성찰 2014. 6. 11.
[마음] 지치지 않고 목표에 도달하는 군 생활을 강원도 고성 지역에서 했는데 부대 주변에 유달리 경사가 높은 언덕들이 많았어.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난코스로 꼽히던 게 부대 입구까지 길게 펼쳐진 마좌리 고개. (마좌리라는 지명이 말이 올라가다 퍼져서 유래됐다는 소문도 있더라….) 암튼 경사도가 높아서 웬만한 차들도 올라가다 고개 중간에서 반드시 퍼지기 때문에 휴가나 외박 복귀할 때면 항상 고개 초입 부근에 내려서 부대 입구까지는 직접 걸어서 올라가야 했었음. 그나마 휴가 복귀 때는 쉬엄쉬엄 쉬면서 올라가면 되지만 항상 문제가 되는 건 행군 복귀 때였음. 훈련을 마치고 행군으로 복귀할 때면 항상 이 고개를 넘어야 훈련이 끝이 나는데…. 힘든 훈련과 장시간의 행군을 잘 버텨내던 이등병들도 마지막 이 고개를 넘을 때면 반절 이상이 퍼 저버리기 .. 나/성찰 2014. 6. 11.
[마음] 죽음을 앞둔 85세 노인의 술회 죽음을 앞둔 85세 노인의 술회 내가 다시 세상을 살 수 있다면, 다음번에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을 거야. 아주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않겠어. 훨씬 느긋해질 거야. 융통성도 가질 거야. 그럭저럭 사느니 차라리 어리석어지겠어. 사실 알고 보면 정말 심각한 일은 얼마 안 되거든. 더 미친 듯이, 조금 덜 위생적으로 사는 거야.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더 많은 곳을 여행하고, 더 많은 산에 오르고, 더 많은 강을 헤엄쳐 건너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더 많이 가보고 싶어. 아이스크림은 더 많이 먹고, 콩은 조금만 먹을 거야. 현실의 고통은 더 겪더라도 상상 속의 고통 따위는 겪지 않을 거야! 나는 매일 매시간을 예방하고 예측하며 살았던 사람이야. 체온계 없이는, 보온병 없이는, 치약 없이는, 우산 없이는 .. 나/성찰 2014. 6. 11.
[동물] 귀여운 동물들 저장 나/동물 2014. 6. 10.
[로고] TEAM SPIN 로고 정리 나/메모 2014. 6. 10.
[고슴도치] 봉슴도치(봉슴이) 근황(13년 6월에 분양받음) 처음 분양받고 밀웜 먹고 안팅하는 장면 애기애기함 >ㅅ 나/동물 2014. 6. 10.
[복싱일기] 11일 차 - 첫 스파링 후 느낀점 - 그 후.. 와 오늘은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부족한 점을 알았으니 그것만 해야겠네요 하체단련 부족 원 투 연습 이젠 무릎 관절까지 아픔 ㅠㅠ 오늘은 팬티까지 땀으로 축축해짐 오늘은 여기까지 씀 ------------------------------------ 두 달 정도 지나고 첫 스파링을 했습니다 이때까지 배운 건 다 쓸모없다는 걸 느꼈고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는 오로지 잽하고 원투 동작만 반복했습니다 원투시 허리와 다리를 쓰면서 어깨는 힘을 빼는 동작을 계속 연습해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 6개월 차 이제 어느 정도 스파링도 할 수 있고 상대방의 주먹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젠 스파링을 통해 타이밍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 나/메모 2014. 6. 5.
[움짤] 유용한 움짤 사진 저장 나/메모 2014. 6. 3.
[복싱일기] 9일 차 오늘은 훅 어퍼 했습니다. 아무리 연습해도 다른 사람들처럼 자연스러운 자세는 안되더군요 혼자서 끙끙 되고 있는데 옆에서 보던 형이 불쌍했는지 알려 줬습니다 허리 어깨 튕기듯이 해야 되는데 저는 그게 안되더군요 잽이랑 스트레이트가 돼야지 훅 어퍼 된다고 했습니다 제가 봐도 손만 와리가리 하고 허리 어깨 이용해서는 잘 안 되더군요 오늘부터는 잽이랑 스트레이트만 해야 될 거 같네요 열심히 해야지 나/메모 2014. 5. 30.
미래의 내 무덤 나/메모 201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