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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일기] 8일 차 오늘도 친구놈이 안 바빠서 같이 체육관에 감 친구놈인 1년 차 라에서 기본훈련도 안 받고 교육도 안 받고 혼자 알아서 함 나는 눕눕이들끼리 4~5명이어서 코치님한테 배움 오늘은 어제와 같은 거 배움. 개인연습 때 친구가 도와준다고 쳐보라고 함 친구놈 키 185 나는 178 아주 많이 발광하면서 잽 스트레이트 복부 패려고 가는 데 다 피함 ㅠㅠ 역으로 잽 강간당함 ㅠㅠ 개새.. 면상에 스트레이트 먹이고 싶다 나/메모 2014. 5. 27.
[복싱일기] 7일 차 드디어 오늘 친구와 같이 복싱장을 같이 감 친구놈은 1년 정도 했었는데 일이 바빠서 한동안 못 나왔습니다 오늘은 같이 연습했네요 오늘 배운 건 잽 잽 잽 회피기동 라이트 원 투 했습니다 크크 역시 주말 쉬고 월요일에 운동하는 건 힘들더군요 온몸이 뻐근하고 힘들었네요 오늘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줌마들도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샌드백에 30초 연타하고 30초 쉬고 5라운드 했는데 헬 이더군요 기술이 없으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고 코치님이 그랬습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똥 뱃살 없어지는 그 날까지! 나/메모 2014. 5. 27.
[움짤] 세상을 배우는 움짤 모음 젤 큰거:백혈구젤 작은거:박테리아 중간거 동그란거:적혈구 콩줄기가 어떻게 작대기를 찾아서 타고 올라가는지 보여줌 영하 41도에서 끓는 물을 뿌렸을때 무당벌레가 날개를 펼치는 모습 개들은 혀를 앞이아닌 뒷쪽으로 말아서 물을 퍼먹음 별이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파괴되는 모습 꼬리를 역방향으로 회전시켜 회전관성을 상쇄시키는 치타의 모습 날아다니는 뱀이 있다고함(그래봐야 천천히 낙하하는 수준이겠지만) 개미가 걸어갈때의 다리가 움직이는 방식 스프링이 떨어지는 모습 극지방의 여름, 백야현상 모아이석상이 운반되는 과정을 추정하여 재현함(천젠데..?) 관찰된 가장 큰별과 지구의 크기비교 태아의 얼굴이 형성되는 과정 쇠사슬이 제작되는 과정 뱀독 한방울이 인간의 피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를 분해해 가장 바깥쪽에 있는 편광필터를.. 나/메모 2014. 5. 26.
[복싱일기] 6일 차 오늘은! 더킹이랑 워밍 뒤로 피하는 법 배웠습니다 워밍 하고 더킹하고 뒤로 피하고 짬뽕으로 해서 배웠는데요 더킹을 뙇 하고 워밍으로 슈숙 워밍 계속 하면 훅 나라 오니깐 뒤로 뙇 하고 피하는 거 했습니다 오늘은 그다지 힘든 것도 없고 마지막에 체조하는 것만 힘들었네요 오늘 가장 인상 남은 건 외국인 친구가 와서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래서 말 좀 걸고 친해졌는데 좀 같이 놀고 샤워실에 들어갔는데 외국인 친구 고추가 너무 커서 개 놀람 내 고추 보니깐 자신감 하락 그래서 빨리 샤워하고 집에 감! 끝 나/메모 2014. 5. 21.
[복싱일기] 5일 차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하고 집에서 밥을 처묵처묵 하고 체육관을 갔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링 위에서 스파링 뜨고 있는데 살벌하더라고요. ㄷㄷ 저는 눕눕이니깐 신경 쓰지 말고 줄넘기했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배운 거 스텝 하면서 잽 잽 스트레이트, 잽 잽 스텝으로 빠지기 했습니다 타이밍 맞추는 게 너무 힘들어서 스텝 멈추고 천천히 하나둘 하나둘 하면서 미트를 쳤습니다 코치님 깨서 기분 좋아지라고 일부로 쳐주고 하니 소리 커서 기분 좋았네요. ㅎㅎ 스텝 하면서 연속 잽 타 탕~ 스트레이트 팡 기분 굿~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나/메모 2014. 5. 20.
[복싱일기] 4일 차 아직 스텝도 초보 잽,스트레이트 초보지만 오늘은 더킹이란 걸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짝 만들어서 서로 잽 날리고 더킹을 했지만 저는 병신이라 잽 날라오는 거 면상 처맞고 기본기가 모자라서 거울과 함께 더킹 연습했습니다. 오늘은 왼쪽 피하는 더킹만 했습니다 1. 왼쪽 다리는 항상 1시 방향 유지 2. 오른쪽 다리 발꿈치 들기 3. 오른쪽 다리와 오른쪽 어깨같이 왼쪽으로 쓱~ 4. 면상 정방향 하게 나이 어린 학생들도 많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ㅎ.. ㅎ 학생들한테 맞으니 옛날 기억도 속속 나고 기분이 좋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나/메모 2014. 5. 19.
[복싱 일기] 3일 차 오늘은 정말 힘드네요. 간단히 일기 쓰겠습니다 오늘 체육관 사람이 많아서 잘하는 분한테 배웠습니다 오늘 배운 건 스텝 하면서 잽 잽 스트레이트 하기 이거 하고 바로 샌드백 쳤는데 너무 힘듬 ㅠㅠ 기본자세도 안 되는데 샌드백 치라고 하니 너무 힘들더군요 지금 문제는 잽을 하면 바로 똑같은 자리로 안 오고 손이 점점 밑으로 감 ㅠㅠ 오른손 스트레이트 하면 자꾸만 왼손 가드도 내려감 ㅠㅠ 스텝 계속 꼬임 잽 잽 스트레이트 하는 데 발이랑 잽같이 나가야 한다고 했는데 따로따로 내가 봐도 웃김 ㅠㅠ 끝나고 머 이상한 체조 같은 거 2세트 했는데 유격하는 줄 알았음 ㅠㅠ 오늘 너무 힘들다 빨리 자야지 ㅅㄱ 나/메모 2014. 5. 15.
[복싱일기] 2일 차 오늘도 퇴근하고 복싱장을 갔다. 여러 사람과 인사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줄넘기하러 갔다 오늘 나의 복장은 긴 바지와 바람막이로 풀 세팅! 오늘도 4라운드 만에 줄넘기 ㅈㅈ 쳤다 그리고 글러브 끼고 어제 했던 원투 해보고 바로 스텝으로 넘어갔다. 스텝을 배우는 도중 코치님이 계속 내 다리 지적하더니 탄력 없다고 구석 가서 트럭 타이어 바퀴 올라가서 점프점프레볼루션 하라고 함 점프점프 10분 하고 다시 스텝 밟으면서 원투 연습함 코치님이 어깨에 힘 너무 들어갔다고 함 ㅠㅠ 근대 무의식적으로 어깨에 힘이 계속돼서 움찔움찔 걸림 ㅠㅠ 혼자연습행 ㅠㅠ 마지막 스트레칭 하고 끝! 어제보다 땀 2배는 더 흘림! 기분 좋은 하루였다. 나/메모 2014. 5. 14.
[복싱일기] 1일 차 어제 등록을 하고 오늘 회사 끝나고 처음으로 복싱장에 갔다. 코치님이 없어서 이등병 마냥 얼타고 있었다 심심해서 러닝머신에 20분 걸었을까? 그때 코치님이 왔다. 처음엔 복싱 설명부터 했다. 내 기억이 맡는지 모르겠지만 종소리 울리면 줄넘기 시작 3분인가? 종소리 한 번 더 울리면 1분 휴식 무한루프 이거 하는데 좆 빠지는 줄 알았다 거울을 보면서 줄넘기하는 자신을 보니깐 상병 신 돼지 새끼가 따로 없더라 젖통이 덩실덩실 뱃살은 출렁출렁 1라운드 : 줄넘기할만함 2라운드 : 어 어어? 3라운드 : 발에 걸리기 시작 4라운드 : 수시로 걸리기 시작 5라운드 : 각종 삐 대기 기능 쓰기 시작 6라운드 : 물 먹으러 감 ㅅㄱ 최대한 열심히 했다 그리고 글러브랑 붕대를 가져왔다 한쪽 손 따라 해서 했는데 다음 .. 나/메모 2014. 5. 13.
세계인의 토렌트 토렌트를 열었을 때 빈 피어 창을 보면 세상에 나만이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러다 어느 순간 미국 사람이 나타나 나에게 파일을 보내준다. 1, 5, 4kb….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조금씩이나마 파일을 보내는 그의 컴퓨터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나는 피어 창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힘내, 넌 할 수 있어! 소리 없는 응원 내 응원에 답한 걸까. 잠깐 10kb로 오른다 그렇게 받다 보면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 사람이 나타난다 일본, 중국, 한국…. "너도 이걸 좋아해?" 라고 나에게 말을 건다 아…. 나는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삶을 사는구나! 오늘도 그런 감동에 젖어서 고마워서 그들에게 인사하듯 ㄱㅊ를 흔든다 나/메모 2014. 5. 5.
[졸업작품] FBT 를 이용한 초고압생성[초강력 전기살충기] 검은색 동그란 게 FBT 플라이 백 변압기입니다. 이건 큰 브라운관 TV 나 컴퓨터 CRT 모니터에서 습득 가능합니다 1차측에 코일을 감아 2차측 출력 약 1~2만 볼트 추정 그 외 는 구하기 쉽습니다. 스위칭 소자는 자기 편한 대로 설정(모스펫 사용) 여기서 중요한 건 모스펫 방열판 설치해야 합니다 클수록 좋음 ( 방열판 설치 안 했다가 모스펫 1개 사망 ㅠ,.ㅠ) 나/메모 2014. 4. 1.
시험 쳤는데 아는 거 3개나 나왔네 학과 학번 이름 나/메모 201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