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일기] 5일 차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하고 집에서 밥을 처묵처묵 하고 체육관을 갔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링 위에서 스파링 뜨고 있는데 살벌하더라고요. ㄷㄷ
저는 눕눕이니깐 신경 쓰지 말고 줄넘기했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배운 거 스텝 하면서 잽 잽 스트레이트, 잽 잽 스텝으로 빠지기 했습니다
타이밍 맞추는 게 너무 힘들어서 스텝 멈추고 천천히 하나둘 하나둘 하면서 미트를 쳤습니다
코치님 깨서 기분 좋아지라고 일부로 쳐주고 하니 소리 커서 기분 좋았네요. ㅎㅎ
스텝 하면서 연속 잽 타 탕~ 스트레이트 팡 기분 굿~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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