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그건 아니지', '그건 니 생각이고'
'헛소리', '그건 아니지', '그건 네 생각이고'
이런 말들은 전혀 남의 이야기를 들을 자세가 되었다고 보이지 않는다.
특히 남의 눈치 아주 많이 살피는 우리나라에선 더욱 아니꼬워 보인단 말이다.
물론 이런 건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나도 별 신경 안 쓰니까.
다만 한국인종특 오지랖을 피자면 좀 더 남의 얘길 듣고 네 생각을 더 견고히 했으면 좋겠다
난 멍청해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남한테 50%도 전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해도 표현이 안 돼.
우리나라 사람 생각보다 매우 똑똑하다. 똑똑한 만큼 성질 급하고. 그래서 일을 그르치는 경향이
있지. 그것만 조심한다면 우리나라 쉽게 망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정말 작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이만큼 왔다.
그만큼 사람이 영리하다는 거지. 희망은 있지만, 절망이 없는 게 아니다.
그리고 애초에 자유를 선택조차 못 하는 사람이 꽤 많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나라에선 복지로 보살피고 있지.
요즘 정말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여러모로 자기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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