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제 전망 (경제분석국 거시경제분석과)
2020년 실질GDP성장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민간소비와 수출이 큰폭으로 둔화되는 등 연간 1.6% 전망
민간소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의 경제활동과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국내소비와 국외소비 모두 큰 폭으로 둔화될 전망
총수출은 세계교역 위축으로 재화수출 회복이 지연되고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입 급감으로 서비스수출이 감소로 전환하는 등 지난해(1.7%) 보다 낮은 0.9% 증가에 그칠 전망
정부소비는 코로나19에 대응한 확장적인 재정지출로 전년에 이어 높은 성장 기여도를 나타낼 전망
정부소비 성장기여도(%p): (’18년)0.9 → (’19년)1.1 → (’20년 전망)1.2
국고채금리(3년 만기)는 코로나19 확산의 충격으로 불확실성 고조, 경제부진, 국제금리 하락 등으로 연평균 1.1% 전망
코로나19가 불확실성을 높이고 총수요와 총공급 양방향으로 충격을 주면서경제성장률 하락 전망
국제금리가 하락하고 신용경색 완화를 위한 풍부한 유동성공급이 시중금리 하락요인으로 작용
국고채금리(3년물, %): (’18년)2.1 → (’19년)1.5 → (’20년 전망)1.1
원/달러 환율은 국제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으로 높은 변동성을 지속하겠으나 하반기 안정화되며 연평균 1,196원 전망
미국 연준이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하반기에는미 달러화의 약세국면 진입이 예상
원/달러환율(연평균, 원): (’18년)1,101 → (’19년)1,166 → (’20년 전망)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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