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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원목이 아닌 가짜 무늬목 나무를 사용하는가?

`,.' 2019. 7. 31.

원목
가구용 원목 : 원목을 제재하면 목조건축에 필요한 구조재와 가구재를 엊을수 있다. 일반적으로 원목을 가구재로 사용 할 경우에는 목재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량 즉 함수율이중요하다. 가구재는 함수율 12% 이내로 잘 건조되어 있어야 한다

 

건조 : 원목상태에서 건조과정을 거쳐야 가구 제작이 가능하다. 목재는 시간이 지나면 수축, 팽창하고 건조되면서 뒤틀리거나 휘거나, 갈라지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목재의 고유한 성질이므로 충분히 건조가 된 나무를 가구 소재로 삼아야 좋다. 일단 변형이 생긴 이후에도 외부 조건에 의해 2차 변형이 생길 수 있다.

 

가공 : 건조가 된 나무를 가구용 소재로 가공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부분은 잘라내고 수압대패와 자동대패 등을 이용해 다듬어줘야 한다. 주로 직각이 맞는 판재로 기본 가공을 한 상태에서 가구 제작에 들어간다. 이 때 나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무늬를 잘 살리고, 와넝될 가구의 디자인을 고려해야 한다.

 

수종 : 가구재로 사용하는 소재 중 특수목으로 분류되는 나무는 월넛, 애쉬, 체리, 오크 등이다. 나무의 가격은 표면 상태와 원목에서 잘라낸 부위 등에 의해서 나뉘 등급에 따라 차이가 크다.

 

집성목
특징 : 원목을 일정한 크기로 자르고 서로 이어 붙여, 넓은 판재로 가공한 소재이다. 원목의 활용상 크기의 한계를 보안한 것으로 변형이 작고, 자유로운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다. 두께 역시 일정해서 다른 원목작업에 비해 매우 간편하게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종류 : 집성목은 집성한 나무 소재에 따라서 이름이 붙여진다. 일반적으로 소나무집성목, 스프러스집성목, 레드파인집성목 등이 있고 특수목으로 집성한 소재들로는 애쉬집성목, 엘다집성목, 월넛집성목, 시다집성목 등으로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다.

 

규격 : 일반적으로 집성목은 4X8 사이즈로 칭했다(기준은 자단위 1220 X 2440) 현재는 자나 인치 단위를 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기존의 4X8 사이즈는 (4X30.3)X(8X30.3)으로 가로 1,220mm, 세로 2440mm 의 판재로 바꿔 말해야 한다. 두께는 12, 15, 18, 24, 30T 로 다양하다. 이중에서 18T가 가구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장점 : DIY 가구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 원목의 장점을 살릴 수 있고 가공이 용이하다. 초보자부터 전문가 까지 두루 사용가능한 목재다.

무늬목
원목을 0.6mm 에서 2mm 까지 종이 처럼 얇게 깍아 만든 소재로 천연원목의 질감과 색감이 살아있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이는 마감재

인조무늬목은 인조적으로 종이 및 섬유질에 색상 또는 무늬를 디자인해서 만든 마감재 입니다 천연무늬목의 단점을 보완하여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을 만들수 있음 천연무늬목에 비해서 자연스러움이 부족

염색무늬목은 천연무늬목을 화학 처리하여 탈색한 후 여러 가지 색상을 염색한 것을 말한다 고급가구에서 사용하고 다양한 무늬와 색감을 연출한다.

 

MDF
정의 : Medium Density Fiber Board의 약자로 중밀도 섬유 판재이다. 나무의 섬유조직을 분리해서 접착제를 밀어넣고 강한 압력으로 누르면 줄밀도 판재가 만들어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밀도가 높아지면서 매우 무거워진다. 접착제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최근 기피되고 있다

 

장단점 : 인공으로 만든 재료인 만큼 다양한 두께로 제작된다. 또한 표면의 결이 균일하고 매끄러워 아크릴페인트로 칠하면 플라스틱과 같은 표면을 얻을 수 있다. 반면, 가장 큰 단점은 화학성분 접착이며, 결합 강도도 많이 떨어진다. 디자인을 잘못할 경우 판재가 휘는 현상이 발생하니 주의

 

용도 : 인테리어 내장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주변가구 중 유색도장(우레탄, 락카)등 단색으로 칠이 된 가구는 대부분 MDF 소재라고 보면 된다. 표면이 매끄러운 장점을 이용해서 표면에 천연무늬목을 붙여서 원목 가구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도 흔하다.. 천연무늬목은 나무를 얇게 박피를해서결을 살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나무로 만든 도배지' 라고 생각하면 쉽다. 가구가 무겁다고 무조건 원목일 수는 없다

 

PB
정의 : Particle Board의 약자로 일종의 재활용 소재다. 나무를 부수어 작은 알갱이로 만든 후, 접착제를 이용해 판재로 만든다. 표면에 나무무늬의 필름을 붙여서 완성한다.

 

적용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구 소재다. 가정집의 붙박이장이나 씽크대, 신발장 등으로 쓰이고 일반 식당에서는 식탁용 상판으로 주로 사용된다. 특히 PB는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다른 모재에 비해 가벼운 편이며, 표면에 붙은 필름 덕분에 물기에 닿아도 괜찮은 장점이 있다.

 

단점 : 필름이 붙어 있는 판의 넓은 면을 재단해서 잘려진 부분에 추가로 필름띠를 붙여야 한다. 필름띠를 붙이는 전문 기계가 있어야 하고 곡선 처리가 매우 까다로워서 수납장 위주르이 가구에 적합하다.

 

기타 소재
합판 : 나무를 얇게 가공한 배니어를 나뭇결 직각 방향으로 여러장 적층해서 만든다. 두께가 다양하고 휘는 힘에 강하다

코어 합판 : 합판 안쪽에 나무 심재를 넣고 바깥쪽에 베니어를 붙영서 두꺼운 판재로 만든다.

 

요약

명칭 설명 용도
PB(저렴) 목재를 파쇄하여 접착재를 혼합 압축 성형한 보드(Particle Board) 몸통용
MDF (PB보다 고가) 중밀도 섬유 판재 목재에서 섬유질을 뽑아서 접착제를 혼합 성형 문짝용
HDF(고가) 고밀도 섬유판 5T 이하만 생산, 주문생산 (High Density Fiberboard) 뒷판용
PW (MDF보다 고가) 목재를 얇게 켜서(단판, 무늬목), 직교방향으로 부착한 보드 (합판) 뒷판용
S/PB 슈퍼피비 중간은 PB, 위아래는 MDF 도장용
집성목 작은 목재(자투리)를 서로 부착하여 넓은 판재로 만든것 원목가구용
무절(옹이 없음), 유절(옹이 있음) / 핑거조인트 (FJ), 버트조인트
LVL LVL 결방향 부착 *(합판은 직교 부착)
(Laminated Venner Lumber)
곡선용 의자
플러시패널(Flush Panel) 넓은 판재가 필요할 때 가볍고 저렴, (다이꼬 바리) 문짝용
테이블용
명칭 설명 용도
PP(폴리프로필렌) 비닐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는다.) 몸통용
PET(폴리 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플라스틱(음료수 패트병), 두꺼운 플라스틱, 포름알데히드 안나옴 문짝용
(고광택)
CPR
코팅페이퍼
(Coating Paper)
모양지를 함침하지 않고 우레탄 코팅 저가용 몸통
포름알데히드 성분 검출
한샘은 CPR / 다른회사는 코팅페이퍼라고 한다
스마트포일 선함침 모양지에 수성잉크, 수성본드 수성라카도장 한다 저가용
몸통
친환경 소재(포름알데히드 성분 안나옴, 수성 사용)
한샘은 그린포일 / 다른회사는 스마트포일라고 한다
F/F(Finising Foil) 후함침 모양지에 라카코팅한 제품 친환경 소재 저가용 몸통
LPM(저가) 저압멜라민 모양지를 함침. 경면판(엠보,광택) 사용보드에 부착 몸통, 문짝
HPM(고가) 고압멜라민 뒷면은 LPM+두께를 형성하기 위해 여러장 부착 작업대 천판, 문짝
PU 폴리도장(저가) 모양지에 폴리도료를 입힌 것(고광택) 저가용 문짝
후함침 모양지 > 함침 > 코팅 LPM,HPM,
F/F
선함침 함침 > 모양지 > 코팅 *(오버레이 : 접착) 스마트포일,그린포일

코팅확인 방법 : 태울 때 검은 연기 나오면 > PET(가구에서 주로 도어용)
태울 때 흰 연기 > PP(가구에서 주로 몸통) *검은 연기는 포름알데히드 나온다는 것
*연재 – Soft wood – 침엽수 – 겉씨식물 *경재 – Hard wood – 활엽수 – 속씨식물
HG = High Glossy(고광택), ET = Embossing Texture(입체), MT = Matt Texture(무광)
NC 도장(Nitro Cellulose) = 니트로셀룰로오스 = 락커 *도장하고 오일 바르면 흡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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