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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틀로프(댜틀로프) 실종 사건 게임 콜랏(kholat)

`,.' 2015. 6. 11.


영화로도 나왔던 디아틀로프(댜틀로프) 고개 사건(러시아어: Гибель тургруппы Дятлова)은 1959년 2월 12일에 소련의 우랄 산맥에 있는 홀랏샤흘 산에서 발생한 일어난 의문사 사건으로, 사건의 이름은 당시의 등산대의 대장인 이고리 댜틀로프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당시 이고리 댜틀로프 이외에도 8명의 사망자가 더 있었으며, 발견 당시 사망자들의 시신에는 교통사고에 맞먹는 강한 충격을 받은 흔적이 있었으며, 사망자 중 5명은 속옷만 남겨진 채 옷이 모두 벗겨져 있었고, 텐트를 안에서 밖으로 찢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건 이후, 유사한 사망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소련 당국이 3년간 이 지역을 통제함


알려진 의문점들

먼저 처음 발견된 다섯 명의 대원들은 그 강추위 속에서도 속옷만 입고 하나같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얼어 죽어 있었다. 또한, 나중에 발견된 4명 중 한 명은 자동차 사고에 맞먹는 물리적인 충격으로 두개골 골절, 두 명은 가슴뼈 골절이 확인되었으며, 그리고 여성대원인 류드밀라는 혀가 반듯하게 잘려나가 있었다. 거기다 모두 주황색으로 피부가 착색되어 있었고 옷에선 높은 방사능 수치가 검출되었다고 한다.이 사건을 두고 미국인 칼럼니스트 마크 모를 포드는 독초에 취해 환각에 빠져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였으며 그 증거로 캠프 주변에 자라고 있는 많은 독초를 과 추위를 이겨내려고 불을 피워 독초들을 태운 흔적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발견된 대원들이 몸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죽은 사람의 옷을 입었다는 반론이 나와 이 주장은 무시되었다.또 원주민의 공격 때문이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일부 시신이 교통사고에 버금갈 큰 충격을 받은 걸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역시 무시되었다.

미국 과학분석가 브라이언 더닝은 사망원인이 눈사태이며 급하게 탈출하느라 대원들이 텐트를 찢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탐사대가 있던 임시베이스는 지형이 완만해서 눈사태의 위험도 없었고, 그 위급한 상황에 불을 왜 피웠는지 설명이 안 돼서 역시 묻혔다.



마지막으로는 그 탐사대 일원 중 발열 증세를 보여 도중 하차해 결국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명인 유리 유신의 증언이 있는데, 그는 이게 다 당시 소련 정부가 비밀리에 실험한 군사 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에 재수사를 요청했지만 1950년대의 냉전 시대에는 턱도 없는 일이며 결국 무시되고 말았다.

나중에 밝혀지길 소련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기록 원본의 일부를 고의로 훼손하고 나머지는 철저히 비밀리에 보관했으며, 복사본들은 전부 다 처리했다고 한다.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경찰 간부 레이 이봐 노는 이 사건이 도저히 합리적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며 UFO 짓일지도 모른다고 에둘러 말하기도 했다….


이런 미스터리 현상을 게임으로 만들었다 


개발사: IMGN.PRO 

게임제목: 콜랏 (Kho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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