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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나올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의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 2015. 3. 30.



이글은 문학작품에서의 한이다


언어가 나올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의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을 언어로 똑같이 설명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하다.


맛이라는 감정만 해도 세상에 어떠한 맛도 먹어보지 않는다면 언어로 똑같은 설명은 될 수가 없다.


국어사전 또한 언어를 규정하고 있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관점 에서 본다면 


상황에 꼭 맞는 단어는 찾기 힘들기에 글쓴이마다 자기식의 단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노릇인데.


이걸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맞네! 틀리네. 이러한 행위는 전혀 바람직할 수가 없다.


우리가 쓰는 언어는 애초에 경험하지 못한 걸 완전하게 이해시키는 건 할 수 없다. 


그러니 돈 받고 책을 쓰는 것도 아닌데 이런 공간에서 트집 잡아서 뭐할 건가?


이유는 단 한 가지 말고는 없다. 상대 무시하며 자신의 명예를 얻고자 함이다.


태클 거는 사람한테 하는 말인데 명예를 얻고 싶다면 책을 쓰던가 해서 명예를 얻든가 해야지 


이런 공간에서 얻어서 뭐할 건가? 


얻었다고 한들 당신이 지킬 수 있을 거란 착각 마라! 모든 글은 내가 장담하는데 


전부 깡그리 태클이 안 걸릴 방법 따위는 애초에 있지도 않다.


인간이라는 게 얼마나 간사하냐면 있지도 않은 내용을 "추측"


"추론"이라는 단어로 꼬투리까지 잡는 게 인간이다.


이런 원리를 안다면 대부분 태클이라는 건 정말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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